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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I, First-In-Class Cancer Immunotherapy Development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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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아이 'NXI-101',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 date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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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치료 불응성 인자 타깃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연구

넥스아이(대표 윤경완) 9일 면역치료 불응성 인자를 타깃하는 비소세포폐암 치료 항체 신약(파이프라인명 'NXI-101') 연구가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윤경완 대표는 "NXI-101은 기존 면역항암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치료 이후의 환자 삶의 질까지도 보장하는 항암제로서 면역항암제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의 필수조건인 의약주권 확보를 위해 제약기업과 학··병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 사업으로 올해부터 10년간 22000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넥스아이는 향후 2년간 NXI-101의 선도물질 도출에 필요한 연구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NXI-101은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분비하는 면역 회피 인자를 타깃으로 하는 First-in-class 항체 신약이다. 면역 회피 인자는 항암면역치료에 대한 불응성을 일으키는 원인으로서, 이를 제어하게 되면 항암면역치료의 효능을 현저히 향상시킬 수 있다.


회사 측은 "개발중인 신약은 자체적으로 확립한 다수의 면역치료 불응성 동물 모델들과 실제 항암 면역 치료에 불응성을 보이는 환자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되기 때문에 임상에서 효과적인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넥스아이는 올해 4월 설립한 신생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지놈앤컴퍼니의 최고과학책임자(CSO)·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윤경완 대표와 20년 이상의 난치성 암질환 연구로 다수의 항암·면역치료 연구성과를 보유한 고려대 의과대학 김태우 교수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다.